여권 가이드

여권 발급 시 영문명 작성 완벽 가이드

2024년 12월 18일
5분 읽기

여권 영문명, 왜 중요할까요?

여권의 영문명은 해외여행 시 항공권, 호텔 예약, 비자 신청 등 모든 공식 문서에 사용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한 번 발급된 여권의 영문명을 변경하려면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아야 하므로, 처음부터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영문명 작성 기본 원칙

외교부 공식 가이드라인

• 성(姓)은 대문자로, 이름은 첫 글자만 대문자로 작성• 한글 발음을 기준으로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작성• 띄어쓰기나 하이픈(-) 사용 가능• 특수문자나 숫자는 사용 불가

로마자 표기법 예시

• 김철수 → KIM Cheolsu• 박영희 → PARK Younghee• 이지은 → LEE Jieun• 최민준 → CHOI Minjun

2. 영문명 작성 시 주의사항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

• 기존 여권이나 비자에 사용된 영문명과 일치하는지 확인• 항공권 예약 시 사용할 이름과 동일한지 확인• 영문 이름의 철자를 여러 번 검토• 성과 이름의 순서가 올바른지 확인

흔한 실수 사례

❌ 잘못된 예: kim cheol su (모두 소문자)✅ 올바른 예: KIM Cheolsu❌ 잘못된 예: Kim Cheol-Su (성도 첫 글자만 대문자)✅ 올바른 예: KIM Cheol-su 또는 KIM Cheolsu

3. 영문명 변경이 필요한 경우

이미 발급된 여권의 영문명을 변경하려면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변경 절차

1. 여권 발급 신청서 작성 (정정된 영문명으로)2. 기존 여권 반납3. 신규 여권 발급 수수료 납부4. 약 7-10일 후 새 여권 수령

4. 영문명 작성에 도움되는 도구

NameEng 영문명 변환기 활용하기

정확한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영문명 변환을 원한다면 NameEng의 영문명 변환기를 사용해보세요.

정리

여권 영문명은 해외여행의 첫 단추입니다. 정확한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고, 기존 문서들과의 일치성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문제를 예방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여권 발급 기관에 미리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